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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자막뉴스] 거리로 쏟아져 나온 파리 시민들...'오륜기' 불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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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가득 메운 시위대가 올림픽의 상징인 오륜 모형을 불태웠습니다.

현지 시간 1일, 프랑스 파리에서 노동절을 맞아 수만 명의 시위대가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해마다 열리는 노동절 시위지만 올해는 파리 올림픽 기간 노동조건 문제가 구호로 등장했습니다.

여름 휴가철인 올림픽 기간에 쉬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제대로 보상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케르쿠디 카림 / 프랑스 노동자 : 우리는 매년 더 나은 노동 조건을 요구하기 위해 모입니다. 올해 여름엔 올림픽을 앞두고 있어서 더 특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