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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비계 삼겹살' 논란 방지…대형마트, 과감히 자르고 펼쳐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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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장비나 삼중 검수 통해 삼겹살 겉지방층 1㎝ 이하로 관리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최근 제주 유명 음식점에서 '비계 삼겹살' 판매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국내 대형마트 3사는 삼겹살 제품의 과지방 부위를 과감히 자르고 펼쳐서 포장하는 등 품질 관리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비계 삼겹살' 논란은 그동안 삼겹살데이(3월 3일) 때나 유명 식당에 다녀온 고객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진과 함께 불만을 제기하면서 여러 차례 반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