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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수현, 파격적인 특수분장으로 외모 편견 깨다…“매니저도 걱정한 신작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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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이 긴 생머리에 미니 원피스를 착용하고 무대에 등장했다.

배우 수현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수현은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의 복잡한 드레이프가 특징인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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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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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의상은 가슴과 허리 부분에 섬세한 장식이 더해져 완벽한 몸매를 아름답게 강조했으며, 짧은 길이의 스커트가 그녀의 날씬한 8등신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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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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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주말극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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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이날 한쪽 귀가 살짝 보이는 긴 생머리 스타일과 클래식한 블랙 하이힐을 매치해 세련된 이미지를 선보였다.

특히 그녀의 스타일링은 현장에 모인 취재진 및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 수현은 한때 잘 나가는 모델이었지만, 현재는 몸이 무거워지고 비행 능력까지 잃은 복동희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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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현은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의 복잡한 드레이프가 특징인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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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현은 부드러운 베이지 색상의 복잡한 드레이프가 특징인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 = 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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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오랜만에 제 자신을 거울로 보니 저도 저를 잘 알아보지 못하겠더라구요. 제가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번 역할에 처음 매니저가 대본을 줬을 때 ‘예쁘지 않을 텐데’라며 걱정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녀는 “처음에 이 역할을 제가 맡는다고 했을 때 놀랐고, 저에 대한 예전의 편견이나 모습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를 완전히 깨버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조현탁 감독은 수현의 열연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특수분장이 생각하시는 것 이상으로 복잡하고, 매번 8시간씩 분장을 하고 촬영이 끝난 후에는 해체 작업까지 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에서 수현 씨가 보여준 프로페셔널함과 큰 결심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특별한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한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내용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 드라마는 오는 주말부터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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