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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3년만에 70억 부동산↑"..장윤정, 괜히 잘 되는 것이 아니다 (Oh!쎈 이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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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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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가수 장윤정과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 부부가 약 3년 만에 부동산 시세차익을 70억원이나 얻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장윤정을 향한 트로트 후배들의 미담이 재조명됐다.

앞서 한 매체에 따르면, 장윤정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4층짜리 주택 건물을 약 3년 2개월 만에 70억원 시세차익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이 주택은 지난 2021년 3월,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약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은 것으로, 지난단 120억원에 거래돈 것이 알려진 것.

이와 관련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 역시 "당초 이 매물은 125억에 나왔는데, 일부 가격 조정을 통해 최종 120억원에 매매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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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부동산 여왕이 된 장윤정이, 자신의 재력을 주변인들에게 베푸는 것을 재조명했다. 최근 한 프로에서는 장윤정이 후배들을 집에 초대했고, 손수 만든 요리들을 대접했다. 이를 지켜보던 트로트 가수 후배 이찬원은 "장윤정 씨가 대단하다. 다 10년 이상, 20년 가까이 차이나는 후배인데 제가 장윤정씨 집에 가면 절대 후배들 손하나 까딱 못하게 한다"고 미담을 전했다.

함께 식사를 하던 중 해수와 곽지은은 "장회장님과 식사 자주하시냐"라는 질문에 "어머니보다 자주 먹는다"며 "테이블에 있는 가습기 봤냐. 그것도 선배님이 주셨다. 우리 집에도 있다"고 자랑하기도. 이밖에도 치아 교정 비용부터 개인레슨, 셋이서 여행까지 간 적이 있다고 했다.

이에 김숙은 "치아 교정 해줬냐"며 놀랐고, 이찬원은 "저도 초창기에 정산도 못 받을때 어금니 안좋아서 치과갈일 있었는데 해주셨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치아 해준 애가 몇명 된다. 대여섯명 될거다. 치아가 가수들은 정말 중요하다"라고 설명하며 후배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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