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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전주 리사이클링센터서 가스 폭발…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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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

아시아투데이

2일 오후 6시42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리사이클링센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등 5명이 다쳤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2일 오후 6시42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리사이클링센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등 5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근로자 A(40)씨 등 4명이 전신화상을 입었다. 또 다른 근로자 B(30)씨는 부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근로자들은 음식물쓰레기와 하수슬러지를 처리시설의 슬러지 배관 교체작업을 벌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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