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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곽상언 국회의원 당선인 예방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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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스님, 곽 당선인에게 이승만 기념관 반대 뜻 밝혀

아시아투데이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국회의원(왼쪽 세 번째)이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왼쪽 네 번째)과 예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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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2층 총무원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국회의원 당선인의 예방을 받고 차담을 나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로 잘 알려진 곽상언 국회의원 당선인은 당선 감사인사를 전하기 위해 상진스님을 예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국민의 뜻을 잘 헤아려 여야가 협치하고 상생하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서울시가 추진하는 이승만 전 대통령기념관 송현광장 건립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곽 당선인은 적극 공감을 표시하면서 전통불교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태고종 측은 상진스님 외에 교육원장 재홍스님이 배석했으며 곽 의원 당선인 측에선 김종보 종로구의회 부의장, 정재호·이미자 종로구 의원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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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언 국회의원 당선인과 환담 중인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가운데)./제공=태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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