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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아직 죽지 않았다"…양현종·최형우·오승환 쌩쌩한 베테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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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IA의 '대투수' 양현종이 올시즌 프로야구 첫 완투승을 달성했습니다. 36세의 나이가 무색한 명품 투구를 보여줬는데요. 올시즌 프로야구 베테랑들의 활약이 그라운드를 빛내고 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KIA 양현종이 8회 1사 만루 상황에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슬라이더로 병살타를 유도하며 위기를 극복합니다.

이어지는 9회, 강타자 박병호를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후속타자 이호연을 투수땅볼로 처리하며 1694일 만의 완투승을 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