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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2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 효도밥상 2호점에서 열린 '효도밥상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효도밥상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며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서울연세병원은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효도밥상 참여 어르신의 혈압 등 건강 전반을 살피고 개인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마포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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