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감사원 "SOC 항만 사업 실태 감사...3명 수사 요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감사원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주요 항만 건설과 인근 재개발 사업에 대한 감사를 벌여 각종 위법·부당 행위를 확인하고 관련자 3명에 대해 수사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은 오늘(2일) 이 같은 내용의 주요 항만 건설관리 실태 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부산항 건설 사무소는 방파제 보강공사에서 한 업체의 특허 주장을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받아들여 주고 기술 사용료 1억8천만 원을 부당하게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