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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검사가 보름새 음주운전 2번...검찰총장 '금주령' 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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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검찰청에 금주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직접 지시한 겁니다.

이 총장은 지난달 26일 사내 메신저를 통해 지나친 음주를 자제하고 말과 행동에 유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지시는 검찰 내부에서 음주운전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앞서 서울 한 지방검찰청 소속 검사가 연달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이 검사는 지난 13일 영등포구에서 경찰 음주단속에 적발된 뒤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