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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이슈 교권 추락

이주호, 대전 에듀힐링센터서 '교권 보호' 목소리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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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학부모 초청 차담회

“대전 사례를 표준 모델로"

뉴시스

대전에듀힐링센터를 방문한 이주호 부총리와 설동호 대전교육감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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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7일 스승의 날을 기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함께 대전 에듀힐링센터를 둘러보고 교권 보호 대책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대전 에듀힐링센터는 국내 첫 교육가족 마음건강치유지원센터이자 최고의 교육활동보호센터이다.

이 부총리는 센터에서 디지털 상담시스템(정신건강분석기 외)을 체험하고 현직 교장 및 교감, 초·중·고 교사, 학부모 등 7명을 초청, 스승의 날 기념 행사 및 제26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했다.

대전 에듀힐링센터는 지난 2022년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흡수·통합,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예방-지원-치유-회복의 종합지원센터 역할과 함께 맞춤형 심리상담·코칭과 에듀-코칭 직무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16개 시·도 교육활동보호센터 롤 모델에 선정될 만큼 교직원 마음건강지원 및 교육활동보호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부총리는 “대전 에듀힐링센터의 운영 사례를 표준 모델로 삼아 전국시·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지원을 확대하고, 모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앞으로도 대전 에듀힐링센터가 선두가 돼 대한민국의 교육활동보호 정책과 교직원 마음건강 사업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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