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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일리카페, 강남 중심에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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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공유 오피스 저스트코와 손잡고 선릉 저스트코 타워점 오픈
이우환 아트 컬렉션 한정수량 판매 및 다양한 이벤트 준비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일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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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 전통의 이탈리아 커피브랜드인 illycaffe SpA의 독점 파트너인 큐로 F&B(대표 조중기)는 명품 공유오피스인 저스트코와 협업을 통해 강남 포스코사거리에 신규 콘셉트의 일리카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일리카페 강남 저스트코점은, 그간 정형화된 형태의 일리카페 콘셉트에서 탈피하여 한국시장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쉽게 일리커피의 접할 수 있다는 점과 일리커피의 우수성과 일리가 추구하는 예술과 친환경적인 노력을 고객이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1층 입구에는 세계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협업하여 제작한 아트컬렉션 잔을 이용한 화려한 대형 샹들리에가 설치될 예정이며, 저스트코와의 협력을 통해 1층 로비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일리카페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더불어 브랜드 경험을 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도 구성될 예정이다.

메뉴면에 있어서도 그 간 허용되지 않았던 한국스타일의 에스프레소 메뉴와 함께 최고급 유럽 에스프레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메뉴들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일리의 대명사인 커피머신과 원두, MD 상품 등도 구매할 수 있는 MD Zone도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일리카페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본부장인 윤상진 상무는 "강남 중심에 저스트코와의 협업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 플래그십 스토어인 만큼 고객들이 일리의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오픈을 기념하여 한정판 이우환 아트컬렉션 잔 판매와 더불어, 희망하는 고객에게는 유명예술가와 콜라보로 제작된 일리 아트컬렉션으로 커피를 서빙하는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6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일리카페 강남 저스트코점은 유명 커피브랜드의 각축장이 된 선릉역 일대에서 또 다른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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