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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중병협, 정기총회·한미중소병원인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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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섭 기자] [라포르시안] 대한중소병원협회는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가든호텔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제18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도 결산 및 2024년도 예산 승인과 함께 제15대회장 선출이 진행됐다. 제15대 회장 후보로 김진호 예손병원장이 단독 추대됐으며,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김진호 신임 회장은 "여러 형태 회원병원의 균형 발전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의료 환경에 적극 대처 하기 위한 의료미래위원회 구성, 나아가 회원병원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포르시안

사진 왼쪽부터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이송 서울성심병원장, 이성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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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8회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에서는 국민건강 향상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중소병원인을 대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는 이송 서울성심병원장이 선정됐다. 제11대 대한중소병원협회장을 역임한 이송 병원장은 대한병원협회 자문부단장을 맡아 의료인력수급정책 전환의 기틀을 다지고 지역중소병원의 진료여건 개선과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헌상은 이경록 한길안과병원 진료지원부장, 서희경 혜민병원 간호부 외래 부팀장, 윤성근 목포한국병원 법무팀장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권복규 이화의대 교수(의학교육학), 이상섭 라포르시안 대표, 민태원 국민일보 기자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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