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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7인의 부활'…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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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7인의 부활’…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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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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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7인의 부활’…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은? / 사진 = MBC 제공


[문화뉴스 남유진 기자]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7인의 부활'의 지난 줄거리, 시청률, 예고편 등을 소개한다.

MBC '수사반장 1958'는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8회 시청률 9.7%를 기록했다.

앞서 8회에서는 박영한(이제훈)과 서호정(윤현수)은 30대 여성 살인 사건을, 김상순(이동휘)과 조경환(최우성)은 연쇄 날치기 사건을 각각 나눠 수사했다. 두 사건은 10대 소년들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 살인 사건의 진범은 피살자의 아들 김만수(최현진)였고, 연쇄 날치기범은 노역과 학대에서 도망친 고산개척단의 소년들이었다. 법을 악용한 잔혹한 살해범과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 소년들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소년법'의 진정한 의미와 역할을 되돌아보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의문의 교통사고 현장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이날 오전 공개된 스페셜 선공개 영상에서는 원조 '수사반장'의 반가운 얼굴들이 특별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원로 배우 이계인과 송경철이 출연하는 것. 함께 공개된 사진에도 노년 박영한(최불암)과 이들의 재회가 담겨있어 기대를 더한다. '수사반장 1958' 최종회를 더욱 빛낼 최불암, 이계인, 송경철의 특별출연은 오는 18일 10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수사반장 1958'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SBS '7인의 부활'은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 강렬한 공조하는 드라마로, 지난 14회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지난 14회, 한모네(이유비)와 강기탁(윤태영)의 비밀 공조가 이어졌다. 한모네는 민도혁(이준)에게 황찬성(이정신)이 '루카'에 백도어 프로그램을 설치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그가 '루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황찬성의 주위를 돌려 집으로 들이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곧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황찬성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한모네는 그의 가슴에 칼을 꽂았다. 여기에 황찬성의 숨통을 끊어버린 강기탁의 충격 엔딩은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한편, 황찬성이 남긴 말은 한모네에게 예기치 못한 충격을 안겼다. 강기탁이 방다미(정라엘)의 친부라는 것. 위기에 빠진 자신을 구하고 황찬성의 목숨을 끊어낸 강기탁을 바라보는 한모네의 혼란한 눈빛은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긍즘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황찬성의 시체를 두고 선 한모네와 강기탁의 분위기가 위태롭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의미심장한 눈빛은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이어 무언가 결심한 듯 사뭇 비장함이 감도는 한모네의 모습도 흥미롭다.

한모네와 노한나(심지유)의 달라진 분위기도 포착됐다. 전에 없던 두 사람 사이 애틋한 눈 맞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한나가 한모네의 품에 안기는가 하면, 서로를 향해 내민 따뜻한 손길은 변화를 짐작게 한다. 과연 한모네에게 어떤 심경의 변화가 생긴 것인지, 민도혁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그의 마지막 행보가 궁금해진다.

한편, SBS '7인의 부활'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문화뉴스 / 남유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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